[프로필 소개]

공유결합 티스토리 블로그 첫 시작, 공유결합의 의미는?

공유결합 2020. 6.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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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티스토리 게시글 시작으로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2020년 6월 23일부로 티스토리를 개설하게 된 닉네임 '공유결합'이라고 합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여러분들께 IT 관련 소식 또는 제 취미 생활을 같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1.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요인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직접 글로 써보는 연습도 해보고 변화에 관심을 갖고 나만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싶어서 입니다.

솔직히 평소에는 글 쓰는 실력이 그리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글을 한 번 쓰기 시작하면 뭔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지웠다가 다시 써보고, 평상시에는 머릿속으로는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정리가 되면서 기분이 좋고, 머릿속으로는 잘 정리되어 있던 내용이 실제로 막상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로 글을 쓰기 시작하면 머릿속에 정리해놓았던 문장이 쉽게 써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손과 머리가 따로 논다는 말이 맞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또 컴퓨터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도 머릿 속에 기억했던 내용들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아이폰 메모 앱을 실행해서 생각나는 키워드를 바로 적는 것이 편합니다. 나중에 집에서 이 키워드를 활용하여 문장을 작성하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블로그 만들어 나만의 글을 작성하면서 따로 글쓰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 나만의 글쓰기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는 저만의 칼럼을 적기에는 공간이 꽤 협소하고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가 제게 딱 맞는 공간을 제공해주어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지금이라도 조금씩 글쓰기 연습을 해볼까 합니다.

 

2.

두번째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까지 제가 배웠던 내용을 자꾸 까먹어요... 스마트폰에도 까먹었던 내용을 적으면서 리마인더 시켜가며 쓰고 있는데 이렇게 블로그에도 적으면서 과거 기억을 되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가꾸어 나갈 예정인가요?

일단 주제는 크게 IT(아이폰 위주) / 리뷰 대부분 블로그에서 채택되고 있는 카테고리로 올릴 예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관심 분야가 조금씩 생겨서 이와 벗어난 주제도 올릴 수 있습니다. 즉, 딱 정해진 주제는 없다는 것이죠.

주로 올릴 항목은 iOS 업데이트 / 아이폰 / 아이패드 / 갤럭시 / 제품 리뷰 / 취미(게임) 등을 주로 올리며, 나머지 주제도 시간이 될 때마다 조금씩 올려볼 예정입니다.



닉네임을 '공유결합(CovalentBond)'으로 지은 이유라도 있나요?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사람마다 각자 개성도 다르고, 성격도, 지식도, 능력도 다릅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어느 하나 특출 난 부분이 있을지 몰라도 이와 반대로 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죠. 즉,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말인즉슨, 어느 한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며,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능력 아니면 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닉네임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곰곰이 생각하다가 학창 시절 화학 수업 시간 때 배웠던 '결합'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원자와 원자가 결합하여 새로운 하나의 새로운 안정된 분자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물(H2O)은 결합 중에서도 '공유결합(Covalent bond)'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유결합 블로그 LOGO


공유결합은 서로에게 부족한 결합 에너지를 나눠 가지면서 하나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 잡아 완벽한 하나의 분자 상태가 됩니다. 저는 이걸 모티브로 하여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두에게 나눠주고, 제게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이 주신 지식을 이용하여 완벽한 모습으로 될 수 있는 블로그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전혀 변형하지 않고 순수 화학 용어로 닉네임을 짓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 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는 확신이 서진 않지만, 중간에 바빠서 글을 많이 못 올리더라도 다시 일어서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HTML도 배워서 저만의 템플릿을 만들 수 있는 날도 오기를 기대합니다. 블로그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거듭나고, 함께 여정을 이어가며 좋은 콘텐츠와 정보를 공유해 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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