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로 너무 오랫동안 음악을 듣다 보면...
에어팟 프로로 음악을 듣다 보면 노이즈 캔슬링 기능에 푹 빠져 벗어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냥 노캔 성능이 좋아서 그런지 음악을 계속 듣고 싶은 마음 때문일까요? 하지만 이렇게 음악을 너무 자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음량을 크게해서 너무 오랫동안 청취하여 귀가 맹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음량을 너무 높게 설정해서 귀가 많이 민감해졌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계속 듣다보면 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아이폰 음악 기능 중 하나인 최대 '음량 제한' 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음량 제한 기능 활용하기
아이폰에는 귀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인 '음량 제한'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여 최대 음랑을 제한하여 너무 높은 음량으로 음악을 들어 귀에 자극을 덜해주기 위한 기능이죠. 아래에 제가 음량 제한 기능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 건지 적어보았습니다.
▼ 1. 아이폰의 '설정'으로 들어가서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가면 '음악'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로 손쉽게 들어갑니다.
▼ 2. 여러 항목들이 있는데 하단에 '재생' 항목에서 '음량 제한'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눌러줍니다.
최대 음량을 낮추자
▼ 3. 그러면 여기서 최대 음량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이 나옵니다. 처음에 이게 왼쪽에서 오른쪽까지 끝까지 최대로 설정되어있는데, 여기서 한 70~80% 정도로만 낮춰서 사용해주세요. 저는 이 정도가 딱 적당하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최대 음량이 전체 80% 정도의 소리 크기로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들을 때 소리가 조금 작더라도 너무 크게 듣는 습관을 줄이기 위해 이 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조금 작지만 나중에 계속 듣다 보면 익숙해지는 건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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