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컨설턴트 2년 간 근무한 뒤, 퇴사 몇 달 전에 갤럭시 컨설턴트(줄여서 '갤컨')로 2년간 근무하면서, 갤럭시 컨설턴트에 관한 글을 한 번도 작성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근무하면서 바쁘기도 했고, 퇴근하면 워낙 피곤한 관계로 블로그 활동을 거의 못 한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것도 긴 시간이 아니고 너무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경력으로 치기에도 좀 애매한 기간이죠. 그래도 스마트폰에 관심 있는 저로서는 정말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삼성 스마트폰을 남들보다 더 빨리 보고, 만질 수 있어서 신세계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렇게 회사 정리를 하고 시간이 흘러 채용 공고를 확인하던 중에 갤럭시 컨설턴트 추가 모집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더 지원해..